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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퇴직공무원, 지역민 편익증진 지역발전 서포터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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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퇴직공무원, 지역민 편익증진 지역발전 서포터 ‘톡톡’
  • 정읍시사
  • 승인 2009.04.1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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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직공무원들이 지역민 편익증진 및 지역발전 견인차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들은 정읍시가 운영하고 있는 지역발전 아카데미 회원들로 시는 지난해부터 퇴직공무원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시정과 지역발전 및 시민편익 증진을 위해 지역발전아카데미를 운영해오고 있다.

지역발전아카데미는 퇴직공무원에게 지역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실시하고 있는 ‘지역발전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

올해 2년차로 지난해 지역발전 아카데미 사업에 참여한 퇴직공무원은 모두 40명으로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 4시간씩 50일 동안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주민생활지원 서비스 분야 중심의 교육을 이수한 후 중소기업과 서민층의 지원사업 등 정읍시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 지역발전의 서포터 역할을 해오고 있다.

활동분야도 주민생활지원 서비스 및 농가지원분야에서 환경가꾸기 분야까지 다양하다.

특히 서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파손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시에 알려 즉각 보수하는 등 시민불편 사항 해결에도 적극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시가 범시민의식개혁 운동인 ‘남 비방말고 칭찬하기’ 캠페인도 전개, 시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냈다.

활동을 시작한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활동실적은 모두 255건.

시 관계자는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 및 서민생활 지원 뿐 만이 아니라 시민의 안전, 환경 가꾸기, 갈등 해소 등 시정 전반에 걸쳐 도움이 필요한 모든 곳에 퇴직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 문제를 해결하는 등 시민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올해도 연중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강 광 시장은 이와 관련 “평생을 공복으로서 헌신 봉사해 오신 마인드와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난국을 극복하고 시민이 잘 사는 새 정읍 건설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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