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서남권 노인복지 증진의 산실인 정읍시노인복지관이 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교양강좌를 마련했다.

지난 16일 강 광 시장을 초청, ‘보람있는 여가생활로 노년을 보람있게!’의 주제 강좌를 마련한 것.

강좌에는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45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 2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시장은 “어르신들이 노년을 보람있게 보내기 위해서는 다양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즐기고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정신 및 육체건강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시장은 이의 일환으로 노인대학, 노인일자리사업, 자원봉사 활동 등에 참여하는 것도 삶의 보람을 찾는 한 방법으로 제시하기도.

특히 요즘 최근 건강지키기 비법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1일 만보 걷기와 10번 웃기를 생활화하여 건강을 유지하자고 강조한 후 “시에서도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시책 추진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복지관이 자리하고 있는 정읍시 금붕동은 노인복지관, 노인회사무실, 실비요양원, 무료요양원, 노인전문병원, 게이트볼장, 노인복지주택 등 노인복지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조성된 노인복지타운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