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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세외수입 가상계좌 실시간 수납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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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세외수입 가상계좌 실시간 수납 시스템 도입
  • 정읍시사
  • 승인 2009.04.2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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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계좌이체 통한 실시간 세외수입 수납 가능

정읍시가 세외수입 가상계좌 실시간 수납시스템을 도입, 납세자들의 편의가 기대된다.

시는 “납세자가 가상계좌로 텔레뱅킹, 인터넷뱅킹, 무통장 입금, CD/ATM(현금자동화지급기)등을 이용, 실시간으로 세외수입 수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가동되는 가상계좌 수납시스템은 주정차 과태료를 제외한 모든 과태료와 사용료, 수수료, 대부료 등 세외수입에 대해 납세자별 1인 1계좌 고유의 계좌번호를 부여하고 언제든지 계좌이체로 24시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

이 시스템은 1회 입금으로 여러 건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으며 수납사항을 세외수입 전산시스템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고 이중납부, 착오납부, 과오납 등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지금까지의 은행수납방식은 수납을 확인하는데 2일~수일이 걸려 민원인이 납부 확인 절차를 거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또 고지서를 분실 또는 소지여부에 관계없이 본인의 가상계좌번호와 납부금액을 정읍시청 세정과나 부과 부서에 문의하면 은행 마감 시간에 관계없이 납부할 수 있다.

시관계자는 “시민들이 적극 활용하면 은행 업무시간 후에도 납부가 가능하므로 은행방문이 어려워 체납이 되거나 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 불이익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그간에는 고지서로 관외은행(농협 및 우체국제외) 납부가 불가능 했으나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전국 어느 은행에서나 이체만 하면 수납이 이루어지게 돼 납세자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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