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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길 대표 “G마켓과 옥션 판매 후 대형할인점 등 수도권 중.소형 식당 공략에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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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길 대표 “G마켓과 옥션 판매 후 대형할인점 등 수도권 중.소형 식당 공략에 나설 것”
  • 정읍시사
  • 승인 2009.04.2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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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미인 씻어나온 쌀’ 출시‥ 씻어나온 쌀 최초 GAP 인증 획득

정읍시가 단풍미인쌀 출시 7년차를 맞아 이달 씻어 나온 쌀을 새롭게 선보였다.

깨끗하고 안전한 우리 농산물 생산가공업체인 (주)참농(대표 한병길)과 협력, 씻을 필요 없이 물만 부어 밥을 지을 수 있는 ‘단풍미인 씻어 나온 쌀’을 개발, 지난 7일 첫 출시한 것.

이번에 새론 나온 ‘단풍미인 씻어 나온 쌀’은 쌀의 표면에 균열이 생기지 않도록 씻는 물의 강도를 조절하여 빠르게 씻어낸 뒤 건조시켜 쌀 표면의 호분층과 잔류물만을 씻어 내어 고유의 밥맛을 살린 쌀로 평가받고 있다.

순환농업과 양지 담당은 “완전미율 96%의 고품질 단풍미인쌀을 원료곡으로 사용, 품질을 한 단계 높였다”고 강조했다.

참농 한병길 대표는 “G마켓과 옥션을 통해 우선 판매하고 차츰 대형할인점 등의 오프라인 매장과 수도권 중.소형 식당 공략에 나서겠다”며 “대도시권 맞벌이 주부 등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판촉 활동을 벌여 판로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원료곡인 단풍미인쌀이 매년 우수농산물(GAP) 인증을 받고 있는데다 이달 (주)참농의 생산시설이 GAP가공시설로 인증 받음에 따라 씻어 나온 쌀 최초로 GAP 인증을 획득, 먹거리의 안전성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로부터 폭넓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단풍미인쌀은 지난해에는 신곡출시이전 전량을 브랜드쌀로 판매했고 (주)농심의 ‘고향산천 전라도쌀밥’ 원료곡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품질을 인증 받으며 브랜드 파워를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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