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정읍보호관찰소(소장 윤태영)는 지난 13일(월) 오후 6시 강당에서 3670지구 정읍로타리클럽(회장 박영렬) 회원 20명을 초청해 보호관찰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보호관찰제도에 대한 이해 증진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단체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봉사 및 수강명령, 특정 성범죄자 위치추적시스템 등 보호관찰제도 전반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참석한 로타리클럽 박영렬 회장은 “보호관찰소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재범방지를 위한 노력은 물론 최첨단 보호관찰 감독시스템에 대해 놀라웠다”고 평가했다.
윤태영 소장은 “보호관찰대상자들이 다시 나쁜 짓을 하지 않고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된 직장과 생활터전 마련 등을 위해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범죄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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