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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김재오 의원 “시내버스 노선개편 원상복귀 하라” 재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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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김재오 의원 “시내버스 노선개편 원상복귀 하라” 재촉구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9.08.14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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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개편 운영하고 있는 시내버스 노선에 대해 원상복귀하라는 목소리가 다시금 도출됐다.

지난 7월 30일 열린 정읍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김재오 의원은 “시내버스 개편노선을 즉시 원상복귀하고 시내버스 거점제, 복시택시 등을 이용해 시민불편사항을 해소하면서 단축 근로시간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김 의원은 “시골 이용객이 2.6명인데 대형버스 30인 이상으로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다”고 들고 “부족한 인력은 1종 면허도 운전이 가능한 15인승 버스를 공영버스로 도입하면 해결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의 이 같은 주장은 앞선 3월 열렸던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내버스 노선개편 원상복귀를 요청한 바가 있다.

김 의원은 정읍시가 2020년 1월까지 유예할 수 있는 주 52시간 근무제를 금년부터 도입해 고육책으로 시내버스 13개 노선을 없애고 운행횟수는 107회를 감소하는 노선개편을 시행하고 있는 점을 주지하고 있다.

김재오 의원은 “문제는 누누이 예고된 시내버스 운행 축소가 바로 코앞에 닥쳐왔지만 정읍시에서는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않았다는 데 심각성이 있으며 결국 시내버스 사업자는 자구책으로 노선축소라는 강공을 택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 “주 52시간 근로시간 시행으로 현행 버스 노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버스기사 충원이 필요하지만 난이도가 높고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임금 감소로 이직자가 증가해 인력 충원이 쉽지 않아 불가피하게 노선 조정을 시행하게 됐다”고 거듭 문제 삼았다.

김 의원은 “그럼에도 타 지자체처럼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시민설명회도 없고 근본적인 해결책도 제시하지 못한 채 1년 전부터 강행한 점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씁쓸해 했다.

더구나 “정읍시는 버스 감축 등 결정사항에 관해 시민의 대의기관인 정읍시의회와 사전교감이나 간담회 등 논의조차 제대로 진행하지도 않았다”고 심각성을 전했다.

김재오 의원은 “문제가 불거지자 3월 15일 교통과와 경제산업위원회, 3월 28일 교통과, 대한고속, 경제산업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으나 의회에서 요구한 시내버스 노선개편 원상복귀는 월 인건비 추가 부담으로 불가능하다는 답변과 소형버스를 이용한 지간선제 및 환승제 도입은 인근 고창지역과 도입을 고려하겠다는 답변만 받았다”고 그간의 경위를 밝혔다.

말미에 “그간 집행부에서 노선개편에 따른 특정시간대 운행시간 조정, 추가배차, 미경유지 신설 등 170여 건의 민원 접수 건에 대해 처리하느라 힘든 점이 많았을 것”이라 꼬집은 김 의원은 “충분한 유예시간과 사측에 지속적인 재정지원에도 불구하고 작금의 사태에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내버스는 올해 2019년에 약 62억 5,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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