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 전북교육청이 북한이탈학생을 위한 진로.직업캠프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8일부터 이틀간 북한이탈학생과 친구들이 함께 하는 ‘나의 꿈 디자인하기’ 진로·직업캠프를 진행했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북한이탈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 및 미래에 대한 자신감 강화를 위한 취지다.
또 북한이탈학생과 일반학생의 어울림 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력을 높이고 또래간의 친밀감을 조성하고자 친한 친구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캠프 첫날은 창업체험센터 광주 I-PLEX, 유네스코 미디어아트플랫폼, 국립광주과학관을 견학하며 소프트웨어(코딩) 교육과 3D프린팅 교육 등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교육에 대해 알아봤다.
둘째 날에는 아트트리 아카데미, 가상증강VR 진로체험센터 등을 방문했다. 아트트리 아카데미에서는 웹툰작가.일러스트레이터.애니메이터.게임컨셉아티스트 등의 직업체험을, 가상증강VR 진로체험센터에서는 VR기기와 디지털 게임 콘텐츠를 통한 진로체험학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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