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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자재 절취 및 장물취득 피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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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자재 절취 및 장물취득 피의자 검거
  • 정읍시사
  • 승인 2009.08.2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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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는 지난 2일 공사현장에서 일용직 용접공으로 일하면서 현장에 야적해 놓은 건축자재를 절취한 40대 김 모씨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김 모씨는 군산의 육교시설 공사현장과 정읍의 국도 선형개량 공사현장에서 일하면서 작업이 종료된 후 고물상 업자에게 연락해 현장소장이라고 속이고 건축자재인 H빔 24톤가량(시가 3,25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와 또한 장물인 줄 알면서 700여만원에 매수한 고물 업자 서 모씨도 장물취득 혐의로 입건했다.

정읍경찰서 지역형사팀 전평기 경위는 관내 방범용 CCTV를 확인한 후 크레인이 장착된 11톤 카고트럭을 용의차량으로 지목, 사업장을 급습해 피해품과 장물아비 서 모씨를 검거하고 도주한 용접공 김 모씨를 부천의 한 PC방에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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