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억원 투입, 하천정비.교량가설 등 2011년 완공 예정
정읍시 산내면과 인근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추령천 수해상습지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지난 25일 강광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착공식을 갖고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추령천 수해상습지개선사업에는 모두 80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11년 완공예정으로 1km의 하천정비와 구절초 테마공원을 연결하는 길이 90m 폭 10m의 교량가설 , 진입로(길이 550m, 폭 8m0 포장 및 800m 의 산책로 정비 등이 주요 사업.
강시장은 착공식에서 “추령천 수해상습지개선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되면 옥정호 구절초테마공원, 청정농산물 등으로 이름높은 산내면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이를 통해 전국의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자연관광명소로 자리 잡음은 물론 지역민들의 생활편익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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