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YMCA 창립 6주년 기념식도 열려
정읍시가 14억5천700만원을 투입, 청소년수련관을 리모델링하고 25일 준공식을 가졌다.
정읍YMCA 창립6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린 이날 행사장에는 강광 시장, 한일석 교육장, 시의원, 각 여성단체회장, 청소년지도위원, 기관단체장, YMCA이사 등 내외귀빈들이 참석했다.
시는 청소년 수련관 시설이 낡고 노후돼 시민 및 청소년들이 이용하기 불편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 12월 보수 및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 지난달 7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방카C유를 사용하는 노후 보일러 2대를 신재생 에너지인 지열시스템으로 교체하고 수영장과 샤워실 등도 전면 정비했다.
또 지붕과 화장실, 소극장 및 일부 프로그램실 등을 부분적으로 보수했고 지열원 냉.난방기를 설치했으며 특히 장애인들의 편익제공을 위해 장애인 리프트와 장애인 전용화장실도 설치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YMCA 전병일 이사장이 강 광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강시장은 (유)만우건설 대표 서종훈씨에게 완벽시공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강시장은 “이번 리모델링 및 보수공사로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 시민과 청소년들의 건강증진 및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 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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