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내장상동이 지난 11월 20일 행복 나눔 텃밭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감자 15박스를 수확했다.
행복 나눔 텃밭은 내장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규관, 이상만)가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는 텃밭이다.
이날 수확 행사에는 3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15박스의 감자를 수확했고 수확한 감자는 장애인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내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상반기에도 하지감자를 재배해 지역 내 51개소에 120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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