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준법지원센터가 11월 22일 대전 놀이공원 ‘오월드’에서 보호관찰 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명예보호관찰관과 함께하는 놀이시설을 이용하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명예보호관찰관제도는 2017년 발생한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등 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과 병행해 지역사회 민간 자원봉사자를 보호관찰 청소년 멘토링 등에 활용하고자 도입했다.
문홍산 소장은 “청소년 범죄가 날이 갈수록 집단화ㆍ흉포화 되고 있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심성순화 프로그램을 적극 실시해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재범을 예방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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