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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박일 “수성근린공원에 복합커뮤니티센터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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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박일 “수성근린공원에 복합커뮤니티센터 만들자”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19.12.06 0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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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박일 의원이 정읍시의 지속성장과 균형발전을 위해 다양한 문화생활 영위를 위한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많은 시민들의 편리성을 위한 복합공영주차타워를 수성근린공원에 건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1125일 정읍시의회 제24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 일 의원은 정읍사공원에 어린이들의 놀이터인 숲 놀이터가 조성됐고 상동에 시민들의 공감소통의 장 역할을 하는 공감플러스센터가 건립됐으며 읍면에는 권역별로 복지센터가 들어서는 등 과거에 비하면 문화시설들이 곳곳에 많이 들어서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하지만 여전히 복합문화공간이 대도시에 비해 여전히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특히 수영장, 게이트볼장을 갖춘 복합문화시설과 청소년을 위한 문화 공간은 없다. 청소년수련관수영장과 학생복지회관수영장, 2곳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더구나 학생복지회관수영장은 초등학생들의 생존수영 수업을 위해 일반인의 사용이 제한되는 일이 빈번하고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수영장은 청소년수련관의 수영장 한 곳뿐이라 정읍 수영 인구를 수용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따라 박일 의원은 수성동 근린공원 위치에 수영장을 포함하는 다목적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면 지역의 균형발전 및 지역민의 문화 향유에 대한 목마름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주차난으로 인해 공공시설 및 문화시설 이용을 기피하는 사례가 일상화되어 있고 수성동 택지개발지역 내 야간이면 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한 지 오래됐으나 대책이 없어 평소 지론인 복합공영 타워식 주차장을 건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일 의원은 복합커뮤티니센터 건립 및 복합공영주차타워는 정읍인구 15만 회복 및 정읍시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건립은 꼭 이뤄져야 할 필수사항이라며 숙고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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