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시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양현 59세)는 지난 21일 홀로 사는 노인 32명을 초청, 점심을 대접했다.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을 대접한 자치위원들은 “무더위로 입맛을 잃은 어른들이 음식을 드시며 환한 웃음을 보여 무엇보다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노인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여름철이면 홀로 외롭게 지내는 노인들에게 점식을 대접하고 있으며 명절때면 불우이웃돕기에도 솔선수범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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