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이승길)는 지난 24일 어울마당에서 서장을 비롯한 수사, 정보 등 관계부서 직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부정, 권력토착비리 특별단속을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회의는 현 정부의 강력한 반부패 의지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가청렴도에 대한 평가는 아직까지 미약하다는 판단하에 공사관련 금품수수 등 각종 공직비리, 고위층 사칭 인사청탁 등 권력형 토착비리 등의 강력단속을 위한 실무회의 자리.
이 같은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정읍경찰서는 수사과장을 필두로 단속전담반을 구성해 올해 말까지 강력 단속으로 엄정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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