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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동 청사이전 기념식 및 동민 화합 한마음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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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동 청사이전 기념식 및 동민 화합 한마음 축제
  • 변재윤기자
  • 승인 2009.08.31 2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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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동 주민센터(동장 김형용)가 지난 28일(금) 오후 6시부터 구 축산진흥센터로 이전, 동민화합 한마당 축제를 성대히 개최했다.

당일 신청사 주차장에서 마련된 행사에는 유성엽 국회의원을 비롯 강광 정읍시장, 이학수.고영규 도의원, 박일.윤영희 위원장과 우천규.안왕근 시의원 및 각계 기관단체장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빛냈다.

유성엽 국회의원은 “시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생각되며 반듯하고 깨끗한 청사를 시민들이 이용할 수있게 됨을 축하드린다”며 “많은 지역 주민들의 지혜로 신청사로 이전하게 됨은 지역의 저력이라 생각한다”고 축사에 임했다.

강광 시장은 기념사에 나서 “거리가 멀고 비좁아 힘들었던 구 청사에서 새로운 청사 이전으로 민원에 최선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성동은 정읍의 핵심지역으로 이 지역이 발전해야 정읍이 발전될 수 있다”며 화합을 당부했다.

이어 박일.우천규 의원의 축사가 이어졌고 김형용 동장은 참석한 내빈과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준 단체장들에 감사를 표한 후 경과보고를 이뤘다.

행사는 축하 케이크 절단 및 신청사 커팅식이 진행됐으며 2부 동민 화합 한마음 축제가 영산초 난타를 시작으로 밸리댄스, 경품 추첨, 서영여고 댄스동아리 등이 여흥을 돋웠다.

구 수성동주민센터는 83년도에 신축돼 건물 노후화로 동민 2만명과 시내 접근성이 용이함에도 공간이 협소해 불편을 야기되어 왔다.

한편 신청사는 1층 334㎡(사무실, 문서고, 복지상담실, 화장실)와 2층 334㎡(회의실, 소회의실, 중대본부)로 쓰이며 대지면적 637㎡에 119대의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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