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정읍지사(지사장 임윤호)가 지난 4일 2009년 3/4분기 자문위원회를 열고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공단의 역할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4대 사회보험(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업재해보험) 통합 징수 현황을 비롯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 1년의 성과, 원외처방약제비 환수 법안 입법의 필요성, 영리의료법인 허용논란에 따른 공단의 입장, 건강보험 암 및 치과분야의 보장성 확대추진 계획 등 공단의 전반적인 실적 및 계획 설명으로 진행됐다.
또 임윤호 지사장은 신규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자문위원단으로 구성된 만큼 공단의 제반 업무에 대해 지역민들이 이해하고 협조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정읍지사 자문위원에는 윤운기 정읍아산병원장, 정병선 정읍시의원, 송순찬 농민회장, 이신영 창대전력대표, 김온 정읍시약사회장, 이연순 여성자원봉사협회장, 임장훈 새전북신문기자 등 14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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