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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녹색당 선거사무소 열고 선거운동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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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녹색당 선거사무소 열고 선거운동 채비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0.02.21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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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후보는 없지만 정당투표 득표율 3% 확보 위해 뛸 것”

 

정읍 녹색당이 212일 연지동에 정당선거사무소를 열고 <기후위기 막을 녹색당을 국회로!>라는 기치를 내걸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녹색당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기후위기대응을 최우선으로 녹색정치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비례대표 정당투표 득표율 3%를 달성해 원내 진출하기 위해 직접 시민들을 만나며 발로 뛰고 있다.

개정 선거법에 의해 3% 득표정당의 비례대표 2~4석을 예상하고 있다.

녹색당은 21대총선 3대핵심 정책으로 기후위기를 막고 우리 삶을 지키기 위한 탈탄소경제사회 대전환그린 뉴딜, 차별과 혐오를 넘어 함께 살기위한차별금지법 제정과 다양한 가족구성권 보장, 부동산 공화국을 넘어 불평등을 타파할3주택 이상 소유금지를 전면에 내걸고 있다.

녹색당은 이번 총선에서 녹색당이 만들고자 하는 세상을 선명하게 드러낼 7명의 비례대표 예비 후보를 국회로 보낼 예정이다.

비례대표 예비 후보로 고은영(미세먼지기후변화 대책위원장)김기홍(퀴어활동가, 전 제주도의원 비례후보자) 김혜미(사회복지사, 사회활동가) 성지수(문화예술 활동가, 에코페미니스트) 정다연(작가, 전직 기자) 천호균(예술로농사짓는평화농부) 최정분(농민, 생명평화 활동가) 당원이 등록했다.

이들 7명의 예비후보를 놓고 2월말까지 전 당원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와 순번을 확정할 예정이다.

정읍녹색당 권대선 위원장은 지금 우리는 호주 산불에서도 보았듯이 심각한 기후위기에 직면해 있다. 녹색당은 그 어떤 정당보다 급진적으로 기후위기를 막을 법과 정책을 만들겠다는 것이며 녹색당이 국회로 들어가서 일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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