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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장과 시의원들 전통시장 방역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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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장과 시의원들 전통시장 방역 활동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0.03.11 0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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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시장과 정읍시의회 의원들이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방역활동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6일 연지시장과 샘고을시장을 대상으로 찾아 직접 방역 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의 위기 경보 단계가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상인과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힘을 더하기로 한 것.

방역팀 전문 요원들과 함께 시장 통행로와 공중화장실 등 곳곳을 직접 방역 소독하며 방역체계와 방역 최일선 현장을 점검했다.

또 상인들에게 매장과 점포 등 시설에 대해 자가 소독을 실시해 줄 것과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독려했다.

유 시장은 방역에 이어 상인들과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코로나-19 대응 방안과 진행 상황도 설명했다.

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와 위로를 전하며 상권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는 코로나-19 발생 초기, 전통시장 내 방역과 함께 예방수칙 포스터와 홍보물 배부, 손 소독제와 방역 마스크를 제공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특히 상황이 엄중한 만큼 33일까지를 특별 집중소독 기간으로 정하고 정읍역과 버스터미널을 비롯한 다중이용 시설과 아파트, 시내 전역에 대해 12회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내 학원과 교습소 242개소, 식품 공중위생업소 1,200개소에 감염병 예방 물품을 배부했고 상황에 따라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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