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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방서 봄철 맞춤형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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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방서 봄철 맞춤형 화재예방대책 추진
  • 이인근 기자
  • 승인 2020.03.25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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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방서가 사계절 중 화재 발생률이 가장 높은 봄철을 맞아 이달부터 5월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사계절 중 봄철에 화재 발생률이 가장 높았으며 특히 봄철에는 임야, 야외·도로 등 실외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봄철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와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화재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만큼 시기별 맞춤형 안전대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노인 주 이용시설인 경로당 화재안전 합동점검 추진 비상구 폐쇄 등 불시단속 강화(비상구 신고포상제 홍보 및 안전문화 운동 확산 추진) 사회 취약계층 주거시설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예방대책 추진 및 기초소방시설 확대 보급 추진 소규모 숙박시설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정보조사 우선 추진 문화재 및 전통사찰 등 화재안전 관리 강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예방대책 추진 등이다.

이와 더불어 대형 화재 예방을 위한 특수시책을 추진, 정읍형 소방전술 및 예방활동 운영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화재 취약대상별 맞춤형 예방활동 전개로 전통시장 보이는 소화기 설치 요양병원 및 요양보호시설 피난물품 설치 산불예방을 위한 의용소방대 산불 감시 순찰조 운영 등이 있다.

김종수 정읍소방서장은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와 바람으로 불티가 날아가 재산 및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주변 화재위험요소를 평소 점검하고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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