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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발급처 지역농협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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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발급처 지역농협까지 확대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0.03.31 2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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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정읍시 내 각 지역농협에서도 여성농업인 생생카드발급이 가능해진다.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생생카드는 기존 발급처인 농협은행 정읍시지부뿐 아니라 신태인농협 등 25개소의 지역농협에서 발급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여성농업인의 생생카드 발급과 사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이 기대되고 있다.

시는 지난 120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생생카드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농업에 종사하고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으로 만 25세 이상~75세 미만(, 결혼한 자는 만 20세 이상~24)이다.

가구당 농지 소유면적(세대원 합산)5m2 미만(이에 준하는 규모의 축산·임업·어업)이어야한다. 1인당 지원 금액은 자부담 2만원을 포함해 15만원이다.

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5월 초 농협은행 정읍시지부와 각 지역농협에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농촌에서 힘쓰고 있는 여성 농어업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생카드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키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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