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 전북서부보훈지청이 제5회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익산역에서 ‘서해 수호 추모사진전’을 개최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범국민 안보의식을 북돋우며 국토수호의 결의를 다지는 정부기념일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보훈지청 관계자는 “올해는 천안함, 연평포격 10주기가 되는 특별한 해이지만 무엇보다 코로나19의 예방과 방역이 중요한 만큼 기념식은 지양하고 추모사진전, SNS 등 온라인 홍보활동 등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진전을 통해 전사자들을 추모하고 지금 순간에도 우리나라와 국민을 위해 사명을 다하고 있는 분들의 땀과 노력을 생각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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