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 회장상의 영광
화재예방 홍보활동 등 지역방재기수로 활동하는 정읍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김명자 대장/사진)가 지난 9일 전라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장상을 수여받았다.
정읍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2003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행사’를 실시해 모아진 성금을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에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또 꾸준히 요양시설을 방문해 청소와 목욕봉사로 쾌적한 환경을 가꾸고 요양 중인 노인들의 말벗상대로 외로움을 달래주는 등 의용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명자 여성의용소방대장은 “평소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함과 동시에 지역민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용소방대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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