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가 전북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자 구슬땀을 흘리며 대회 준비에 임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의 유형에 맞는 기술 습득과 강인한 체력 증진을 목표로 매년 소방공무원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화재진압분야(속도방수‧화재전술) △구조분야(일반전술‧응용전술) △구급분야(응급처치 팀 전술) △개인분야(최강소방관) △조사분야(화재감식)에 참가해 역량을 겨루고 있다.
이번 대회는 12개 소방서 대표 선수가 5개 분야 6개 종목에 출전하고 대회 결과 우승을 거둔 팀은 전국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김종수 소방서장은 “강인한 체력은 자신과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항목으로 대회 당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훈련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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