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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수성동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진행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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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수성동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진행 ‘착착’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0.05.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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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청사·생활문화시설·행복주택 갖춘 도심지 랜드마크로 재탄생 ‘기대’

 

정읍시와 LH가 협업해 추진하고 있는 수성동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이 오는 202210월 완공을 목표로 착착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국토부 공모에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공기업제안형)의 일환이다.

총공사비 184억원을 투입해 수성동 주민센터 건립과 생활문화시설, 행복주택(98세대)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현재 수성동 주민센터 부지에 시설 노후화로 주민 이용이 불편했던 주민센터를 재건축하고, 라운드테이블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결정한 북카페·컨벤션홀 등 생활문화시설을 설치한다.

이와 관련 지난 8일 용역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지난해 설계용역에 착수한 후 기본설계를 완료했고 이날 용역보고회를 거쳐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10월에는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는 행복주택(98세대)과 청년임대상가(5)에는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노약자 등 주거 취약 계층이 입주해 안정적인 주거공간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더불어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청년지원센터가 입주하게 되면 도시재생사업에 지역 활력 거점지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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