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이 지난 6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을 재개했다.
복지관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활동에 앞서 참여 노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 2월 20일 중단됐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비대면 및 실외활동 중심으로 부분적으로 재개했다.
감염병 예방교육은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수행 중 감염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정확한 마스크 착용법과 기침예절 및 올바를 손씻기 수칙 등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복지관에서도 건강체크 장소를 마련해 복지관에 오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발열 및 건강체크를 실시하고 있다.
복지관 유두희 관장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 차원에서 중단됐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비대면 실외활동부터 조심스럽게 시작한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이 제일 중요하므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잘 실천해서 안전하게 노인일자리에 참여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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