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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방서 야외활동 벌쏘임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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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방서 야외활동 벌쏘임 주의 당부
  • 이인근 기자
  • 승인 2020.06.18 0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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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소방서가 최근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야외활동 시 벌에 쏘이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는 올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벌집 제거 신고요청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벌 쏘임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벌집 가까이에 접근하지 말 것 산행·야외 활동 시 향수나 스프레이 등 강한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 자제 밝은 색상의 옷을 피할 것 등을 당부했다.

또 실수로 벌집을 건드렸을 경우 머리와 몸을 겉옷 등으로 감싸고 가능한 낮은 자세를 취해야 하며 벌에 쏘여 어지럽거나 숨이 차는 알레르기 반응이 보이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말벌이나 장수말벌 등은 한번 쏘고 나도 침을 반복적으로 계속해서 쏠 수 있다.

이때는 신속하게 냉찜질 등을 해주면서 병원에 방문 치료를 받거나 119 도착 전까지 냉찜질 등 응급처치를 해주고 119 구급대 도착 후에는 구급대원 지시에 따르면 된다.

정읍소방서 김종수 서장은 이른 더위로 벌 쏘임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피해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함께 벌집을 발견하게 되면 스스로 제거하려 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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