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방문자수 : 0명
UPDATED. 2020-09-23 02:23 (수)
정읍, 초여름 노랗게 활짝 핀 ‘황금달맞이 꽃길’
상태바
정읍, 초여름 노랗게 활짝 핀 ‘황금달맞이 꽃길’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0.06.19 1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 어린이교통공원부터 문화광장 자전거 도로변을 잇는 길에 향기 나는 꽃길이 조성돼 시민 발걸음을 잡고 있다.

시는 내장호와 도심을 잇는 하천인 정읍천 주변 자전거도로를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다년생 야생화를 식재했다.

여름과 가을철에 차별화된 꽃길을 조성코자 317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다년생 야생화인 황금달맞이꽃 73500본과 꽃향유 115800, 터널구간에는 덩굴장미 860본을 식재했다.

올해는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꽃길 조성지 보식·제초·예취·덩굴제거·급수 등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다.

오는 2022년까지 4년에 걸쳐 왕복 8km 구간에 꽃을 식재하고 유지·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꽃길에 식재한 꽃은 꽃향유, 황금달맞이, 덩굴장미다.

자전거도로변 안쪽에는 여름꽃인 황금달맞이 꽃을 식재하고 바깥쪽에는 가을꽃인 꽃향유를 식재했다.

황금달맞이꽃의 꽃말은 무언의 사랑으로 정읍사 여인의 천년의 기다림, 지고지순한 사랑과 어울려 선정·식재하게 됐다.

다른 달맞이꽃과 달리 황금달맞이꽃은 해가 뜨면 꽃이 피고 해가 지면 꽃잎을 닫는 특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정읍천 꽃길에서 단풍나무 녹음과 황금달맞이 꽃이 어우러져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물씬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꽃길 걷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을철에는 꽃향유가 무리 지어 개화해 보랏빛 절정을 이룬 곳에 허브향 향기와 붉게 물든 단풍나무가 어우러져 향기공화국 정읍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달부터 주요 교차로에 라벤더 등 꽃박스와 화단 향기 식물을 식재해 향기공화국 정읍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