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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송하진 지사 여름철 코로나19 대응 특별대책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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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송하진 지사 여름철 코로나19 대응 특별대책 주문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0.06.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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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 위험 대비, 여름철 3밀 공간(밀폐, 밀접, 밀집)에 대한 특별방역대책 조속히 마련” 지시

 

[정읍시사] 송하진 전북지사가 여름철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한 특별 대책 마련을 강력 주문했다.

도에 따르면 송 지사는 15 오전에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꼬리를 물고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에 집중해 줄 것을 지시했다.

특히 송하진 지사는 계곡, 해수욕장, 수영장 등 여름철 3밀 공간에 대해서는 특별방역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고 점검할 것을 강력 주문했다.

송하진 지사는 코로나 19 청정지역인 전북을 방문하는 피서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수욕장, 계곡 등 여름철 관련 시설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수칙과 거리두기 등을 강조했다.

계곡처럼 좁은 공간에서는 코로나 19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으므로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 준수와 밀집해소 등 철저한 사전 대비를 지시했다.

아울러 수도권 집단감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감염 위험이 높은 밀폐, 밀접, 밀집 “3밀 공간에 대해서는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QR코드 활용 전자출입명부가 현장에서 제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점검을 지시했다.

또한 송하진 도지사는 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맞춰 처별 주요 추진과제를 분석해 각종 공모 등에 적극 참여하는 대응책을 마련하고 소규모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주문했다.

송 지사는 정부에서 코로나19 국난극복과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으므로 이를 도정과 연계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적절한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그동안 소규모 전통시장은 더욱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책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측면이 있다면서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원책 마련을 주문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말미에 현재의 코로나19 경제 전반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방역이 최우선임을 명심하고 여름철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 대응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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