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광 시장이 지난 24일부터 내장산관광 테마파크 조성 사업 등 총 27개 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8일까지 이어지는 현장점검 활동은 각종 주요사업들을 조기에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 마련은 물론 우리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우리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불편함이 하기 위한 취지.
특히 현장방문에는 국.소장과 해당 읍면동장, 현장소장 등이 함께 참여해 업무를 공유하고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부서간 의견 조율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사업추진에 가속도를 높이고 있다.
강 시장은 첫날인 24일에는 첨단과학산업단지 사업장과 내장산관광 테마파크, 내장산 리조트 조성, 청소년 문화체육관 건립 현장 등을 방문하고 이어 25일에는 말 고개공원 조성과, 옹동 전통문화 생활관, 칠보 물테마 유원지 조성 사업장을 둘러봤다.
28일에는 중앙로 거리 인테리어와 남북로 개설공사, 광역쓰레기 매립장 제1공구 안정화공사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내장산리조트 조성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강 시장은 “담당공무원이 사업 현장에 상주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여 사업의 진척율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하고 사계절 체류형 문화관광 도시 초석이 될 내장산관광 테마파크 조성 사업도 관련부서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사명감을 갖고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청소년 문화체육관과 상동 시민공원을 정읍의 명물이 될 수 있도록 공사지도.감독과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정읍시는 이 같은 주요사업장 현장투어가 현안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 주요사업장에 대해서는 상.하반기 주요사업장 정례 현장점검을 점검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