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올해 21개 시군도 및 농어촌도로 개설 ‘순조’
정읍시가 올해 52억원을 투입, 추진 중인 시군도 및 농어촌도로 개설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되고 있다.
시는 올 연말까지 21개 노선 8.2km의 시군도 및 농어촌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며 시도가 2개 노선 0.3km, 군도 12개 노선 3.6km, 농어촌도 7개 노선 4.3km으로 현재 10개 노선을 완료했고, 11개 노선은 공사중으로 종합공정율은 81%이다.
특히 이달 중으로 4개 노선의 공사가 완료되고 나머지 7개 노선도 12월중 완료될 예정이다.
건설과 업무 담당 이대우씨는 “낙후된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은 물론 원활한 농산물 수송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군도 및 농어촌도로 개설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사업이 완료되면 농촌지역 주민들의 교류와 소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도 710호선인 고부~신흥간 도로확.포장공사가 완료돼 정읍에서의 서해안고속도로 줄포IC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지역주민들의 생활편익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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