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전통공예관, 하반기 강좌 운영 도자기.압화 등 4개반 개설
지난 2007년 문을 연 정읍전통공예관이 하반기 강좌를 개설했다.
이번 강좌는 도자기, 압화, 한지공예, 칼라점토 등 4개반으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11월말까지 2개월간 운영된다.
이에 따른 개강식을 지난 22일 강 광 시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교육강사 및 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강시장은 식사를 통해 전통공예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수고하는 강사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고 “정읍의 독창적인 전통공예문화가 계승, 발전될 수 있도록 수강생과 강사 여러분 모두 힘써 달라”고 밝혔다.
내장동사무소 옆에 들어선 전통공예관은 1층 198㎡, 2층 121㎡로 연면적 319㎡ 규모이며 다양한 강좌에도 유.초등학생을 위한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 및 찾아가는 전통공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을 위한 공예관내 문화시설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일반시민을 위한 공예관 운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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