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산물품질관리원 정읍출장소(소장 고광삼)가 민속명절 추석을 맞아 올바른 상거래질서 확립과 생산농업인 및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관내 재래시장 및 소매업소를 대상으로 생산자단체(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소비자단체(대한주부클럽) 소속 명예감시원 50명과 합동으로 부정유통 방지 켐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대비 단속에 앞서 판매자 및 소비자에게 홍보.계도를 실시해 원산지 표시 준수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부정유통을 사전에 방지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다.
특히 소비자 왕래가 많은 재래시장(정읍 구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원산지.쇠고기이력제 홍보물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기도.
농관원 관계자는 “농산물 원산지표시제 정착은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농식품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스러우면 전국 어디서나 부정유통신고 전화 1588-8112번 또는 농관원 인터넷홈페이지[www.naqs.go.kr]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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