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임정범)는 지난 25일 태산선비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의 주민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체험인력 해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권역 부녀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칠보면 시산리 태산선비 문화관에서 열띤 관심속에 진행, 다례(茶禮) 사범인 김옥이씨가 연잎차 만드는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부녀회원이 직접 시연회를 갖는 행사를 실시해 참여 부녀회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임정범 지사장은 “앞으로도 계절별로 생산되는 차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주민역량 강화에 기여 할 방침”이라며 “향후 태산선비권역 농촌마을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주민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해 각종 차 생산 및 천연염색등 체험 사업을 활발히 발굴 진행하여 권역 주민의 소득사업으로 전환하는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 전망했다.

한편 지난 8월25일에는 세움공방 대표 최정숙씨 초청해 천연염색의 종류와 방법에 대하여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시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