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가 제64주년 경찰의 날 기념 호신체포술 전북대표 선발대회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8일 전북청 상무관에서 열린 선발전에는 15개 경찰서에서 15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정읍경찰서가 1위를 차지한 것.
정읍경찰서는 이번 대회에서 편의점에 강도가 침입한 가정 상황에서 경찰한달음시스템을 이용한 신고접수, 신속한 목배치와 정성을 다하는 검문 등을 통해 범인을 검거하는 상황을 연출하며 순찰차 등 소품제작과 방송국 아나운서 멘트와 효과음 녹음 등 많은 준비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에 전북청 대표로 선발된 정읍경찰서 직원들은 내달 16일 전국대회에 출전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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