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성광교회가 4일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김치와 생필품을 전달했다.
성광교회(담임목사 김기철)는 무료급식 봉사를 통해 지역 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를 꾸준히 펼쳐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료급식이 중단된 상황이다.
이에 무료급식 봉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외계층 40여 가구에 김치와 생필품 나눔을 실천했다.
남상태 농소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 없고 온정이 넘치는 농소동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