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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청년지원센터 꽃마차 운영 ‘청년 위로와 용기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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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청년지원센터 꽃마차 운영 ‘청년 위로와 용기 전해’
  • 박성훈 기자
  • 승인 2020.10.14 0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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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청년지원센터 청정지대가 청년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919일 수성동 일원에서 관내 청년들을 위한 꽃 마차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정읍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최대한 비접촉으로 운영됐으며 390여명의 청년에게 장미꽃을 전달했다.

본 사업을 기획한 청정지대 백정록 센터장은 오늘만큼은 아프지 말자. 청년층에게 가장 필요한 건 목표, 도전, 용기 등의 동기부여가 아닌 스스로의 삶을 인정받는 것이라고 전했다.

당일 행사에서는 청년들이 가장 듣고 싶은 말과 듣기 싫은 말에 대한 조사를 진행, 가장 듣고 싶은 말로는 지금 잘하고 있어와 듣기 싫은 말로는 어떻게 살래?’라는 말로 조사됐다.

19일 제1회 청년의 날을 맞아 유진섭 시장은 법정기념일로 첫 번째 맞는 청년의 날을 축하하며 코로나19 시대의 어려움 속에서 청년들에게 희망을 잃지 말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정읍시장의 축하 메시지와 꽃마차를 이용한 청년들은 청년의 날 제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앞으로 정읍시의 청년정책이 활발히 추진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읍시청년지원센터 청정지대는 청년이 성장하면 지역의 미래가 성장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39일에 개소했으며 예비청년을 위한 일자리사업 일자리의 미스 매칭해소 SNS해부학 하루딱연구소 청년길드마스터 등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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