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내장산단풍 부부사랑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축제를 주관하는 정읍사문화제제전위원회 위원들이 힘을 모았다.

지난 8일(목) 오전11시 정읍사제전위(이사장 이한욱)는 하나로 뷔페에서 제전위 위원, 축제종사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축제에 대한 경과보고와 함께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오는 10월31일 내장산 문화광장에서 펼쳐지는 내장산단풍 부부사랑축제는 지난해보다 기간은 짧지만 올해도 전국 축제형 테마로 펼쳐진다.

축제는 ‘단풍으로 물드는 부부추억여행’을 부제로 7개 분야 32개 프로그램으로 체험, 공여, 전시행사, 부부방문의날 등 전국적 관광 지향 축제프로그램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또 별도로 참신한 관람 형태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서 쉬어가는 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며 정읍의 자랑인 내장산 단풍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페이스페인팅, 단풍편지쓰기 등 단풍을 주제로 하는 체험프로그램의 설치로 관광객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한욱 이사장은 이날 총회에서 “정읍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온 시민이 나서서 성공축제로 이끌도록 제전위 위원들이 단결된 힘으로 시민들의 협조를 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총회에 참석한 정읍사 제전위 위원들은 축제 기획단으로부터 준비상황 보고를 듣고 위원 개개인에게 주어진 임무를 숙지하며 ‘성공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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