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가 청소년 스스로 생활 속 안전 아이디어를 발굴해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영상으로 제작해 제14회 전라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연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일상생활 속의 안전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안전아이디어로 흥미롭게 해결방안을 UCC로 제작해 무대재연을 통해 경연한다.
UCC는 표현양식의 제한 없이 안전에 대한 주제 특징이 잘 표현될 수 있도록 하며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표현하여 제작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정읍수성초와 이평중학교 학생들은 생활 속 화재·구급 등 위험요소들을 스스로 생각해내고 제시된 위험요소 해결을 위한 노력 등에 관한 영상을 제작해 다른 청소년들에게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을 동참했다.
백성기 서장은 “우리 주변에 있는 위험요소들을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해내고, 그에 따른 대처 방안을 서로 고민하며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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