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도로 개설 등 교통불편 해소 및 생활편익증진 기여
정읍시가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시에 따르면 교통불편 해소 및 주거환경 개선과 화재 발생시 소방자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해 대로와 중로 및 소방도로(소로) 개설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민선4기 들어 지난해까지 이 같은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총사업비 251억원을 투입해 10㎞를 완료, 대로 6개 노선 1.47km(80억900만원), 중로 17개 노선 2.9km(99억5천만원), 소방도로 62개 노선 5.98km(111억원)이 개설됐다.
시는 올해도 사업비 148억원을 투입해 46개(대로 3, 중로 10, 소로 33)노선 7.4㎞(대로 0.67km, 중로 1.71km, 소로 5.10km) 도시계획도로 보상 및 도로개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남북로와 서부산업도로(대로), 하모교 주변도로, 부영2차앞 도로 확.포장공사(중로)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해당지역의 장기간 미집행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됨으로서 토지주의 사유재산권 제약 해소는 물론 생활환경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200억원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시가지 밀집지역 및 낙후되고 소외된 지역의 주민불편해소는 물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살기좋은 정읍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