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객 환영 따뜻한 고향의 정(情)도 선사
지난 2일부터 이어진 추석연휴기간 강 광 시장이 귀성객 환영행사에 참석하고 전통시장에 들러 서민들의 애로를 수렴하는 분주한 일정을 보냈다.
강 시장은 연휴가 시작되기 전 정읍제1시장과 농산물도내시장 등에 들러 제수용품 구입 등을 위해 전통시장과 도매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상인들을 만나 위로하고 격려하고 생활불편 사항 등을 수렴하는 등 민생을 챙기기에 주력했다.
직접 제수용품도 구입한 강 시장은 이날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재래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보기에 나섰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크게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기도.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된 1일에는 호남고속도로 녹두장군휴게소와 정읍IC, 정읍역 등을 방문해 공무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귀성객들을 환영하고 농.특산물 홍보에 나서 따뜻한 호응을 얻었다.
강 시장은 추석 당일에도 입암시립묘지에 들러 성묘객들의 불편한 점이 있는지 등을 점검하고 성묘객들의 안전한 귀가를 당부했다.
이어 6일부터 개최예정인 산내면 옥정호구절초축제현장 등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다.
강 시장은 “추석연휴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보다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력했다”며 “이와 함께 현안사업이 누수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요 사업장을 방문, 점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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