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 효능과 차를 이용한 식품, 한국의 전통 차 요리’ 주제
차의 고급화와 차 산업의 문제점 대응 방안 모색을 통한 정읍 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세미나가 지난 9월29일 성황리 개최됐다.
정읍시 제2청사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5회 정읍 자생차 산업발전 세미나’는 ‘차의 효능과 차를 이용한 먹거리 상품, 한국의 전통 차 요리’를 주제로 천년 전통의 정읍자생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대외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서 차 산업의 발판을 구축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국립목포대학교 정순택교수가 ‘차의 효능과 건강’, 차 식품으로 상품개발 및 판매를 하고 있는 다오티푸드랜드 정소암 대표가 ‘차를 이용한 먹거리 상품 개발’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 (사)한배달 우리차 문화원장이며 「자연의 맛 우리 차요리」, 「명문종가를 찾아서」 등 많은 차요리 저자인 이연자원장이 ‘자연의 맛 한국 차 요리’에 대해 열강을 이뤘다.
이날 강 광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제 차는 단순히 마시는 차에서 먹는 차로 바뀌어 가고 있다”며 “오늘 세미나가 차를 이용한 다양한 식품개발의 원동력이 되고 이를 통해 정읍차 산업 발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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