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소방서가 지난 9일 본서 1층 대회의실에서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발전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전수 및 수여식을 가졌다.
제58주년을 맞이한 소방의 날은 국민의 안전의식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것과 동시에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위급상황 시 신고번호 119를 의미하는 11월 9일로 지정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민간 유공자 60명에 대해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하고 소방서장표창장 수여 속에 그동안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성기 소방서장은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각종 재난 현장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소방가족들과 아낌없는 응원을 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국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나라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 국민의 곁을 굳건히 지키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기념식을 마치고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화재예방 홍보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안전문화정착 및 화재예방의식 고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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