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제일의 생활체육도시건설을 지향하고 있는 정읍시가 지난 9월25일 상평동 체육공원에서 족구전용구장 조성공사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 사업에는 도비 2억원, 시비 2억원 등 모두 4억이 투입되며, 인조잔디구장 1,805㎡의 족구전용구장 4면으로 본부석 및 관람석, 야간에도 운동할 수 있는 조명시설이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전국제일의 생활체육도시 건설을 위해 족구전용 인조잔디 구장을 설치하여 균형있는 생활체육시설 구축 및 스포츠클럽 활동 공간 제공을 통한 효율성 있는 국민체육진흥을 도모하는데 목적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완료되면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문화행사, 집회 등 지역 내 주민화합 및 주민복지 중심으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일 현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강 광 시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정읍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