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청(한일석교육장)이 지난 9월30일(수) 오전 10시 학생들의 자율체육활동 활성화를 통한 건강체력 증진 및 활기찬 학교분위기 형성을 위해『2009 전라북도교육감기 학교스포츠클럽대항 정읍지역 예선대회』를 정읍제일고를 비롯한 7개교의 각 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관내 초중고 18개교에서 학교의 명예를 걸고 7개 종목(축구, 농구, 배드민턴, 족구, 풋살, 넷볼, 새천년체조)에 39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으로 별도의 개회식 없이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참가학생 및 지도교사들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실시한 후 경기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7개 종목별로 선발된 초, 중, 고 대표팀은 10월30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2009 전라북도교육감기 학교스포츠클럽대항 전북대회에 정읍지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학교체육담당 윤준호 장학사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평소 취미활동과 특기적성 및 방과후교육 등의 학교 체육활동을 통하여 배우고 익힌 기량을 펼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자율체육활동 활성화 및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과 활기찬 학교분위기를 형성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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