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가 농촌지역 실정을 감안, 치안력을 강화하고 정성을 다하는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10월 9일자로 신태인과 고부 2개 지구대를 신태인, 감곡, 고부, 이평 등 4개 파출소로 전환해 기존 4개 지구대, 9개 파출소에서 2개 지구대, 13개 파출소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 9일 오전 감곡파출소에서 이승길 서장을 비롯해 권태집 파출소장 등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이승길 서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면단위 지구대의 파출소 전환으로 지역별 방범상 문제점 등을 면밀히 파악, 실정에 맞는 집중 순찰활동 전개로 범죄예방 활동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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