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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연말연시 이웃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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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연말연시 이웃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 변재윤 대표기자
  • 승인 2021.01.05 1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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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에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착한 기부 릴레이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푸드하다(사장 이성민)는 12월 14일 연말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떡갈비·곰탕 100세트(2백만원 상당)를 정읍시에 전달했다.

()푸드하다는 갈비탕과 떡갈비 등 먹을거리를 생산·유통하는 업체로 올해 북면 공단으로 이전과 함께 회사명을 변경하며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성민 사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장명동 쌍화차거리에 있는 찻집 인사동(사장 이공식)도 같은 날 추워진 날씨 속에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340만원 상당의 쌍화차 1,500포를 전달했다.

세심한 정성으로 하나하나 만들어 소포장한 쌍화차는 이공식 사장이 직접 운영하는 전통 찻집 인사동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다.

이 사장은 따뜻하게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쌍화차로 추운 겨울 소외 되기 쉬운 취약계층이 포근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시 농산물도매시장 정일청과(대표 박성환)는 지난 1180만원 상당의 귤 100박스를 전달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기탁받은 귤은 정읍시 관내 노인아동장애인 복지시설에 배부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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