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발족된 주민생활서비스 정읍네트워크(상임대표 정창환)는 공동대표, 실행위원, 분과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제2회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사업결과 및 회계결산과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처리했다.
또 공동대표단 이사 중 상임대표에 오봉주 정읍시노인복지회관장을 선임했다.
정기총회에서는 또 지역사회 내 공공.민간 복지 자원 및 서비스 연계.지원을 통한 서비스 중복 및 누락 방지로 주민복지 체감도 상승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협의체의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의 확립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특히 지역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가기 위해 자원을 결집, 민․관의 협력을 이룸으로써 정읍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나가자고 다짐했다.
주민생활서비스 정읍네크워크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관협의체.
이날 강 시장은 “정읍네트워크는 그동안 지역에 주민의 필요한 서비스 제공과 지역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