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방문자수 : 0명
UPDATED. 2024-04-27 03:22 (토)
정읍소방서 2020년 화재통계 ‘화재 늘었지만 인명피해 줄어’
상태바
정읍소방서 2020년 화재통계 ‘화재 늘었지만 인명피해 줄어’
  • 이인근 기자
  • 승인 2021.01.21 0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소방서가 지난 62020년 화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총 208건의 화재 출동, 이로 인해 2(부상 2)의 인명피해와 1545백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읍소방서가 발표한 ‘2020년 화재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년 대비 화재 건수는 지난해 정읍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208건으로 2019년의 201건보다 7건이 증가했으며 재산피해 또한 전년에 비해 284백만원(22.5%)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의 주요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 102(49%)가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 42(20.1%), 미상 20(9.6%)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의 원인은 쓰레기 소각 26(25.5%), 담배꽁초 부주의, 화원방지가 각각 19(18.7%), 음식물조리(8.9%)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발생 장소는 비주거 시설에서 38(18.3%), 주거 시설이 33(15.9%), 차량 23(11.1%), 기타야외 110(52.9%), 임야 4(2%) 순으로 집계됐다.

백성기 서장은 겨울철 작은 부주의에서 화재가 시작되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평소 화재에 대한 위험성을 인식해 생활 속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화재 통계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각종 화재에 적합한 예방정책을 수립하고 재난 현장 활동 시 피해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