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가 지난 7일 시민들의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2021년 소방안전교육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했다.
시행계획의 주요 목표는 사각지대 없는 균형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시민 스스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감함으로써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안전을 생활화하고 재난 대응능력을 함양하는 데 있다.
이에 정읍소방서는 소방안전강사 인력풀을 구성하고 전문인력을 배치하는 등 대상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한다.
▲서내 안전체험교육장을 상시 운영해 완강기,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체험교실 운영 ▲노인, 외국인 등 화재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추진 ▲생활 응급처치교육 활성화 ▲소소심+ 체험교실 운영 ▲소방관 직업체험 등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 ▲공동주택(아파트) 관리자 및 주민 대상 체험형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백성기 서장은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만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다양한 소방안전교육·홍보 등을 확대해 안전을 습관화하고 타인의 안전을 배려할 수 있는 안전 문화를 정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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